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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미국

누가 영어공부를 하러...뉴욕을 오는가..




그렇게 많은 나라는 가본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한국에서만 주구장창 산것도 아니다...

 

영어공부를 위해 간곳은...인도와 필리핀...

 

 

완전...후진나라.....말도 잘 못한다....그런 나라에서 영어공부

 

했다고....

 

 

내가 아무리 영어를 멋지게 해도...

 

어디서 영어공부하셨어요?... 외국생활 좀 하신거 같은데...

 

 

이런 질문에...인도요....필리핀이요....

 

라고 말하면  돌아오는 상대방의 얼굴...

 

 

어쩐지....니 발음 구리다 했다....

 

어쩐지....싸구러 스러운 영어다 싶었다....

 

 

물론... 내가 좋은 발음과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는건 아니다...

 

하지만...만약 내가...인도나 필리핀이 아니라..

 

뉴욕이요....런던이요....더블린이요....이런 식으로 대답을

 

했다면....

 

상대방의 대답은..

 

아...역시 그래서 영어를  잘하셨군요...

 

아.... 역시 그래서 발음이 다르셨군요...

 

이런식의 반응을 보여주었을것이다...

 

 

 

개뿔 아는 것도 없는 것들이 이런다... 영어는 미국에서..

 

그것도 미국의 중심...뉴욕에서 공부를 해야...제대로 된 영어를

 

구사할수 있다...

 

네이버에 검색해보아라....

 

필리핀 영어연수의 장단점.... 인도 어학연수는...

 

이런거 넣으면....어떤 말이 나오는데..

 

장점....싸다.....

 

단점.....따갈로그 발음이 구리다...인도발음은 전세계에서 알아주는 구린 발음이다..

 

영어 쓸수 있는 사람만 쓰지 모르는 사람은...지들 나라말한다..

 

 

이런 식의 말을 하면....미국으로 거거싱하라고 한다..

 

뭐...한국이라는 나라가 문화적으로 군사적으로든....

 

미국이라는 나라에 지배당하고 있지만.....무조건....이런식으로

 

애기하는것에....나는 반박하지 못했다....

 

반박하지 못하면서....은근슬쩍...나도...쪽팔려했다...

 

미국에 가지 못한것을.....후진 나라에서 배운 영어때문에....

 

 

하지만...뉴욕생활을 반년이상 하고 느낀것은...하나....단하나...

 

 

다 bull shit 이라는 거다.... 다 소똥같은 쓸모 없는 근거도 없는

 

애기였다는거다...

 

 

뉴욕이 영어를 쓴다고?.....

 

뉴욕은...영어를 쓴다고 애기하기 힘들정도로..영어를 구사하는

 

사람이 적다....뉴욕커의 48프로는 영어를 할줄 모른다....

 

기본언어는 스페니쉬..... 맨하탄의 업타운 부터 다운타운까지

 

쭉 가도....기본 캐쉬어는 거의 스페니쉬....거의 모든 가게에

 

일하는 사람들은 기본이 멕시칸등등 남미 사람...

 

이런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긴 영어를 애기하면 못알아든는다...

 

기본 회화에서 벗어나는 영어를 하면 그냥 무시한다...이놈들은...

 

첨에는 내가 영어를 못하는 줄 알았따는....

 

 

맨하탄이던..퀸즈던..브루클린이든 브롱스건.... 심지어

 

롱아이랜드, 업스테이트 뉴욕이든...어딜가든 있는 중국 사람들...

 

개인적인 내생각에는 중국어가 2번째 기본언어....

 

 

이 다음에 영어일것이다.....

 

 

 

누가 뉴욕이 영어를 배우기에 좋은 곳이라고 애기하는가...

 

그렇게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건...가보지 않을 사람들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