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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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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김예림 (투개월) - 커피 (Prod. by G-Park 박명수), 가사 니 손이 차서 몸이 차서 커피가 다 식어버려 우리 같이 시킨 건데 Would you like some coffee? 니가 있을까 또 가봤어 항상 똑같은 길 똑같은 카페 너와 같이 앉아 마시던 커피가 똑같아 참 여전히 쓰다 내 손에 들려있는 참 따뜻한 향도 그대로인 커피가 입에 닿을 때마다 뜨거워서 아프잖아 커피에 모든 게 다 데였어 니 손이 차서 몸이 차서 커피가 다 식어버려 우리 같이 시킨 건데 왜 어째서 내가 든 커피만 따뜻해 색깔이 같아 식은 줄 몰랐어 니 커피 항상 같은 컵에 담긴 니 커피 너와 같은 커피인 줄만 알았던 그런 나 아닌 걸 알던 너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Would you like some coffee? 뭐야 이거 헤어진 건지 아니 헤어진 건지 기다리는 건지 아니 기다..
슬레이어즈 3기 TRY 에필로그 Somewhere 사람들은 현재를 살아가는듯이 보이지만, 결국은 자신의 과거의 얽매어서 살아가는듯하다.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각 나라들의 맛난 진미를 먹어보았지만, 결국은 어릴때부터 먹었던 김치와 된장국이 가장 맛있고,초등학생때부터 영재교육을 시키고, 첨단기계로 마무리한 요즘 음악을 들어도 결국은 내가 어렸을때부터 들어왔던 음악만큼 좋은 건 없다. 지금을 살아가고 있고,미래를 살아가야 하지만,어쩌만 난 아직도 과거에 앉아서 현재도 미래도 가고 싶어하지 않는거 같다. somewhere in the world, so, do't need to try to find it.you know that somewhere in the world. it's enough. Somewhere in the world 이 세상 어딘가에서 Som..
영화. the jacket 죽어가는 자에게 마지막 소원을 묻는다면.... 아마도...다시 살고 싶다일것이다.... 자고 있는 동안의 희망보다는 깨어있을때의 희망이 더 소중하고 값진것일듯이다..... 한 2-3년전에 이 영화를 보고...참 감동적이다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오늘 우연히 또 보게 되었다....2008년 1월 개봉예정이라는 낚시글에 속아서 봤는데..(개봉날짜는 맞는데..옛날영화다..) 근데...2번재 보니..더...훨씬 더 많은 것을 느낄수 있었다.... 내심장은 아직 힘차게 뛰고 있다...... 심장이 밀어낸 내 피들은 내 온몸을 돌고 있다... 아직은...살아있다....근데...걱정이 많다... 쓸대 없는 걱정들....... 사람들은 자신의 앞날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면....자신들보다 나이가 많은 경험자들에게 조언을..
일본드라마. 1리터의 눈물 너희들 앞에서 이렇게 미소지을수 있기까지.... 적어도 1리터의 눈물을 흘린거 같애..................... 오늘 1리터의 눈물이라는 드라마를 보았다..... 그드라마를 보면서 나는 적어도 300 그램의 눈물을 흘린거 같다..... 몰랐다....나에게도 이렇게 많은 눈물이 있는줄은.... 보는 내내....목이 말랐다......눈물을 너무 많이 흘려서 일까?... 주인공은 거짓말 같은 병에 걸린다....하지만 이 병은 실제로 있는 병이고 이 드라마의 스토리도 거의 실제 이야기 이다... 척추소뇌변형증이라는 병인데....지능은 유지되면서.... 육체적인 거의 모든 기능이 정치하는 것이다... 하지만 죽는건 아니다....그저...식물인간처럼 움직이지 못하는 것이다.....하지만...하지만....식..
영화. sea inside 제목은 위와 같이 바다속으로...... 한 죽고 싶어 하는 사지 마비 환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자유로워 지기 위해 죽고 싶다라는 말을 하면서.... 여러 부분들이 내 머리속에 남아 있지만.... 가장 깊게 남은 부분은.....주인공과... 주인공을 설득하기 위해온 한 여성과의 말다툼에서 ... 그 여성이 울면서 방을 나가는데..... 주인공은 그 여성을 막으려다....포기하고 이런 말을 한다... '그래요.... 당신은 갈수 있죠....' 별거 아니지만...왜 내마음에 와닿는지......... 크게 할말이 있지는 않다..... 그져...요즘...낭비하는 내 삶에 대해서.... 그리고 행동하지 못하는 내 사람에 대해서... 그저....생각나게 해준...영화였다...... 더 나은 길을 가기위해 노..
영화감상. 스펠비(spell bee) 오늘 우연히 저영화를 보게 되었다... 정말 우연히....인터넷을 서핑을 하다가.... 몇번의 클릭으로 보게 되었다... 내용은 한 여자아이가 단어 공부를 해서... 전미 스팰링 대회에 나가서 우승하는 내용이다. 뭐...이런 내용이 진부한 감동 스토리의 영화라고 생각할수도 있다.... 하지만....난 영화에 나온 한 구절에 약간 감동하였다. 그 말은.... 너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지 않은가?... 라는 질문이였다.... 사람은 항상.....자신이 되고 싶은 것을 상상하면 산다... 좋은 대학을 가야지....돈을 많이 벌어 성공해야지... 좀더 키가 컸으면.... 조금더 살이 빠졌으면...... 하지만...정작..우리들은 자신이 돼기 싫은거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인지....예전에 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