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언제든지 떠날수 있다.
안녕하세요. 로바토입니다.어제 꽃보다 청년 보셨나요? 유희열, 이적, 윤상 과 같은 중년에 가까운 청춘이 아닌, 진짜 젊은 정춘들도 재무장한 이번 라오스 편에는,유연석, 바로, 손호준이 여행을 떠났습니다. [로바토의 영듣법] 듣기만 하는 영문법, 정말 듣기만 하면 돼니? 역시나 나영석PD 답게 몰카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너무나도 재미있었습니다.유연석은 영국에 화보촬영간도 좋아하고, 바로는 빙그레 광고 찍는다고 엄청 들떠있고, 손호준은...음....배고파했내요. ㅋㅋㅋ 아무튼 화보촬영과 광고는 다 설정! 바로 tvn광고 현장에서 납치해서 라오스로 거거싱 합니다.(짜고치는 예능에서는 이런게 재미있는거 같아요. ㅋㅋ) 이번편에서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얼마나 친한지, 왜 친해졌는지에 대해서도 언급이 되었습니다...
꽃청춘 여행 우연 그리고 행복
어제 꽃청춘 유희열, 윤상, 이적 편의 마지막 편을 보았습니다.제가 나이가 위의 분들과 비슷해서 그런지 말 한마디 한마디가, 다 가슴에 너무 와닿았습니다. 과연 나는 이런 추억을 공유할수 있는 친구 있었나? 이젠 이런 추억을 만들기에는 너무 늦은건 아닐까?라고 생각하면서도, 꽃청춘을 보면서, 아직 늦지 않은거 같다, 지금이라도 할수 있다라는 용기를 받기도 했습니다. 특히 마지막편에서는 미방연분을 보여주었는데요. 여기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바로,마추픽추를 가기위해서 버스를 탔는데, 버스가 기차역을 가지 않는 바람에 갑자기 내려서 택시를 타려고 할때였습니다.제가 길게 설명한 이유는, 이 모든게 계획된것이 아니라, 그냥 우연히 사고로 택시를 타려고 했다는것입니다. 근데 그곳에서 우연히 한 페루 마을의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