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생각/미국

미국에서 만난 일본인 친구들




뉴욕에 온지 딱 2주가 되었다....

 

하지만...2주이상의 시간이 지난거 같은 느낌이다...

 

너무나도 낯선곳이 이제는 굉장히 익숙하게 변하고..

 

반지하에 습한 내 방도 이제 한국의 내 방처럼 포근하다...^^

 

 

지난주부터...주말이 되면....일본어 공부도 할겸....

 

일본이 친구들을 불러서 같이 수다를 떤다....

 

 

나......

 

 

일본에서 산적도 있다.....

 

하지만...한번도 일본인과 이야기 해본적없다..사적으로...

 

일본인이 넘치고 넘치는 일본에서 일본인과 사적으로 애기한적이

 

없다...

 

 

하지만....

 

한국인 중국인은 넘치지지만 일본인들을 쫌 찾아보기 힘든...

 

뉴욕에서는....일본인 친구들이 가장 많다....

 

아이러닉하지 않은가?....

 

 

 

일하는 용으로만 배운 일어는 주위의 일본아이들을 웃기는

 

하나의 소재가 되었다....

 

 

知ってる?隣に変な日本語を話す子がいるよ。

 

知ってる。。。知ってる。。あの子面白い。。。

 

 

이렇게.....

 

 

자기들은 내가 잘 못알 들을꺼라고...자기들끼리 이야기 한다..

 

ㅋㅋ...

 

 

재미있다....

 

 

4시간수업에 겨우 10분정도 애기할수 없는 영어 수업보다...

 

인도선생의 통땅토땅거리는 인도영어수업보다.....

 

 

왠지....일본에서 고생만하고 왔지만...何だか懐かしいかな

 

사람은 추억으로 산다고 했던가...

 

 

겨우 30살의 문턱에 노크를 하는 시기가 되어서...

 

그말이 무슨 뜻인가...조금은 알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