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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바토의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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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 폐기결의안 추진 국민의당 "결의안, 野과반으로 가능"…법개정 대안으로 추진 더민주 "국정교과서 폐기는 총선 공약…반대할 이유 없다" 이상돈 "교육부 장관 해임건의안도 野 과반이어서 가능"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20대 국회가 출범하면 현 정부가 추진하는 현재 검·인정 시스템인 중·고교 역사교과서의 국정(國定)교과서 전환을 막기 위해 함께 힘을 모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이 됩니다.국정교과서 전환은 더민주는 물론 안철수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당 의원들도 반대했던 내용으로 그동안 야권의 주도권을 두고 경쟁하던 두 야당의 첫 공조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국민의당 이상돈 전 공동선대위원장은 1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20대 국회에서 역사 국정교과서 폐지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고 ..
필리핀 비자 연장 필리핀에서 무비자로 지낼 수 있는 기간은 30일 까지 입니다. 원래는 21일여서 뭐랄까? 엄청 애매한 기간이였는데, 2013년 8월 부터 변경되어서 기간이 딱 한달로 늘어났습니다. 무비자이니까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한데, 중요한건 더 체류하고 싶을때에는? 물론 연장하면 됩니다. 아마 필리핀 정부도 이 비자 연장하는걸 사업처럼 한다고 볼수도 있으니까요.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관계로 간단히 요약해 보았습니다. 1차 연장 28일 3030페소2차 연장 30일 4250페소3-5차 연장 30일 2330페소6차 연장 30일 3740페소7-15차 연장 30일 2330페소 위에 보시는바와 같이 재미있는점은 연장할때마다 연장비용이 다르다는점과 1차연장과 그이후 연장이 연장기간이 다른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추가사항으로는 ..
너무나도 두렵다. 변하는게 달라지는게..... 어릴 때 알콜중독자인 아버지에게 맞고 자랐던 딸이 알콜중독자이며 자신을 학대하는 남자와 결혼한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지'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인간에게는 비록 그것이 극악한 상황이라도, '전혀 모르는 미지의 것'이 더 두렵게 다가올 수가 있다고 심리학에서는 말합니다. 적어도 그 극악한 상황은 익숙한 상황이니까요. 아무리 지옥같은 생활을 하고 있더라도, 불합리하고, 잘못된것이라고 인식하고 있더라도, 사람은 변화를 두려워 하는거 같습니다. 주말도 없이 출근하고, 박봉에 자존감도 떨어지고, 하고 싶지도 않은 일을 하면서도 아무런 반항이나 도전을 하지 못하는 분들은 어쩌면, 위의 알콜중독자와 결혼한 그 여성과 같은 것이 아닐까요? 다른 일을 한다는게, 지옥같지만 익숙해진 이 상황에서 벗어난다는게,..
사이트별 베스트 (2015/12/22) 1. 모유좀 달라는 시어머니 [판 15만] 글쓴이가 아기 낳고 모유가 좀 많이 나오는 편이라 남는 모유를 다른 아기 엄마에게 나눔하기도 하고 모유비누 만들기도 한답니다. 문제는 시어머니가 몸에 좋다고 모유를 달라고 한다는군요. 글쓴이는 아연실색. http://pann.nate.com/talk/329348662... 2. 우리가 외면한 진실 [판 15만] 여성인권 및 남녀 불평등에 대해 이야기 하는 글입니다. 여혐, 남혐문화가 없어졌으면 좋겠는데 ㅠㅠ http://pann.nate.com/talk/329346060... 3. 반도의 재벌순위 [오유 7.8만] 5위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4위 삼성 이건희, 3위에 문재인, 2위 김현수, 1위 김연아. ㅋㅋ 100조드립과 200톤 금드립. http://www...
유재환,김예림 (투개월) - 커피 (Prod. by G-Park 박명수), 가사 니 손이 차서 몸이 차서 커피가 다 식어버려 우리 같이 시킨 건데 Would you like some coffee? 니가 있을까 또 가봤어 항상 똑같은 길 똑같은 카페 너와 같이 앉아 마시던 커피가 똑같아 참 여전히 쓰다 내 손에 들려있는 참 따뜻한 향도 그대로인 커피가 입에 닿을 때마다 뜨거워서 아프잖아 커피에 모든 게 다 데였어 니 손이 차서 몸이 차서 커피가 다 식어버려 우리 같이 시킨 건데 왜 어째서 내가 든 커피만 따뜻해 색깔이 같아 식은 줄 몰랐어 니 커피 항상 같은 컵에 담긴 니 커피 너와 같은 커피인 줄만 알았던 그런 나 아닌 걸 알던 너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Would you like some coffee? 뭐야 이거 헤어진 건지 아니 헤어진 건지 기다리는 건지 아니 기다..
슬레이어즈 3기 TRY 에필로그 Somewhere 사람들은 현재를 살아가는듯이 보이지만, 결국은 자신의 과거의 얽매어서 살아가는듯하다.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각 나라들의 맛난 진미를 먹어보았지만, 결국은 어릴때부터 먹었던 김치와 된장국이 가장 맛있고,초등학생때부터 영재교육을 시키고, 첨단기계로 마무리한 요즘 음악을 들어도 결국은 내가 어렸을때부터 들어왔던 음악만큼 좋은 건 없다. 지금을 살아가고 있고,미래를 살아가야 하지만,어쩌만 난 아직도 과거에 앉아서 현재도 미래도 가고 싶어하지 않는거 같다. somewhere in the world, so, do't need to try to find it.you know that somewhere in the world. it's enough. Somewhere in the world 이 세상 어딘가에서 Som..
매일매일 포기하고 싶은 나날 ​​ 새벽에 일어나서 허겁지겁 출근준비를하고 지옥철을 타고 2시간 사투를 벌이고 겨우 회사에 도착하면 의미없는 일을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하루에 5시간정도밖에 못자서 근무시간에 병아리처럼 꾸벅꾸벅 졸다보면 점심시간 쫄래쫄래 밖에나가서 600엔짜리 도시락을 사서 공원바위에 앉아서 밥을 먹다보면 왜 이러고 살까 라는 생각을 하다가도 졸린나머지 빠른 발걸음으로 시큼한 땀냄새가 나는 사무실로 돌아가 윙윙거리는 컴퓨터 팬소리를 들으며 10분정도 단잠에 빠진다. 오후에는 정말 꿈인지 현실인지 모르는 중간계에서 일을하다보면 퇴근 시간이 되지만, 우리 팀은 10시까지 잔업중 잔업바도 못받는 주제에 꿋꿋히 10시까지 일하고 퇴근하면 집에는 12시쯤 돌아옵니다. 출근때와같이 허겁지겁 씻고 잘라고 누우면 문득 점심시간 도..
과연 숲을 볼수 있는가?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미시적인 관점보다는 거시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면 봉착해있는 난제를 해결할수도 있다라는 말입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본 유병재씨의 트위터를 보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숲안에 있는데 어떻게 나무를 안보고 숲을 보냐!! 라는 말입니다. 너무나도 가슴에 와닿는 말이였습니다. 단순히 유병재 씨의 말 그래도 입니다. 숲밖을 나가지 않은 사람이 그리고 나갈수도 없는 사람에게 왜 나무만 보냐고 조언을 하거나 닥달을 한다면,그건 너무나도 일방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숲을 나가고 싶어도 나갈수 없는 사람도 있을수 있습니다. 경제적이로든, 심적으로든..... 그런 사람에게는 숲을 보기보다는 당장 자신의 앞에 있는 나무를 보는것이 볼수도 없는 숲을 보는것보다 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