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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語/いい言葉

협상의 기술.


안녕하세요. 매일일본어의 로바토입니다. 

오늘은 협상에 관한 좋은 말에 대해서 공부해 보려고합니다. 


그럼 오늘의 일본어는 짜짠!


交渉においては、

相手の「限界」を鵜呑みにしないこと。

自分の「限界」を口にしないこと。



위의 문장을 우선 한국어로 해석해 보겠습니다. 


협상에서는,

상대의 한계를 그대로 믿어서는 안되고,

자신의 한계를 말해서도 안된다. 

(쬐금 의역했습니다. ^^;.)



그러면 중요한 일본어 표현부터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交渉(こうしょう) :

한국말로는 교섭이라는 말이 됩니다만, 의역을 하자면 협상이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립니다. 

협상도 한자어지만, 일본에서는 쓰지 않습니다. 결국 한국말에서 교섭이나, 협상 둘다 交渉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신장의야망이라는 게임을 하시면 아주 중요한 메뉴입니다. -.-; 죄송 겜덕티를 내내요.)


相手, 自分:

너무 쉬운 말이자만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상대방과 자신이라는 단어입니다. 초급만 갓 넘어가셔서 아시겠지만, 相手라는 말을 굉장이 많이 사용하니까요.

자주 써보시는게 도움이 될것입니다. (뭔가 길게 설명해드리고 싶은데..워낙 미묘한 표현이라서 나중에 유튜브에 동영상 올리겠습니다.)


鵜呑み(うのみ):

어려운 표현입니다. 하지만 아주 좋은 표현이죠. 우노미란 가마우지(부리가 큰 새)가 물고기를 씹지도 않고 한번에 삼키는 것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이표현이 어려운 이유는 이중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기때문입니다. 


첫번째는 물리적인 의미 그자체로

 アイスを鵜呑みにする : 얼음일 통째로 삼키다.

이런 식으로 쓸수 있습니다. (보통 にする와 같이 사용)


두번째는 내포적인 의미로 

彼女の話を鵜呑みにする :그녀의 말을 그대로 믿다.(약간 부정적인 의미)

이런 식으로 말을 삼킨것이 의심하지 않고 그대로 믿는다 라는 뜻으로도 쓰이는데, 긍정적인 의미보다는 부정적인 의미가 큽니다. 

 

요정도면 충분히 해석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좋은 단어가 들어간 문장이고, 문장 자체의 내용도 너무나도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협상이란 무슨 국가와 국가간, 회사와 회사간의 커다란 것들도 있지만, 우리네들 인간관계도 어쩌면, 

협상의 연속이지 않을까요?



이상 매일매일 일본어에 로바토 였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버튼 꾸욱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