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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반

짝퉁애플 샤오미 CEO '레이쥔' 의 저력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산 ‘샤오미(小米ㆍXiaomi)’ 돌풍이 거세졌다고 합니다. 샤오미가 지난 2분기 중국시장에서 삼성전자마저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랐다고 합니다.


이 사실은 한국 IT업게에 시사하는 바가 아주 크다. 어떤점이 큰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포스트를 올려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이 레이쥔 사장이 단순히 머리가 좋거나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레이쥔 사장은 이른바 '소프트웨어 전문가' 라고 할수 있다. 경영이나 사업 수완이 좋아서 사장이 된것이 아니라, 자신의 기술과 철학으로 회사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많이 들어보지 않았는가? 이런 사장의 대표적인 예가 스티브 잡스다. (그래서 인지 레이쥔은 스티브 잡스 코스프레를 하는 걸로 유명하다)


결국 이말은 한국의 삼성전자가 시작부터 세계 판매량 1위가 된 지금까지도 고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인 소프트웨어의 부재와 유저 인터페이스의 불편함이다. 


그 결과 중국은 샤오밍은 25만원 대의 값싼 저성능형 스마트폰을 가지고도 삼성의 고성능의 갤럭시폰보다 더 좋은 유저인터페이스 반응 이끌어 낼수 있었다. 

(결국 하드웨어로 모자란 부분을 소프트웨어로 처리)


특히나 애국심이 강한 중국사람들은 자국의 스마트폰에 더욱더 열광할것이고, 샤오미 역시 중국 현지 사정에 맞는 폰들을 만들어 낼것이기때문이다.


그렇게... 소프트웨어를 강조했지만,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달라 진것없고,


99학번인 내가 대학을 갈때는 컴공이 공대중 최고 였는데, 이제는 공대에서 수능점수 커트라인이 가장 낮은 과가 되었다는데.....정말...슬프기까지 하다.


내 전공이여서가 아니라, 사회나 미디어, 그리고 대중까지 그렇게 IT기술, 인터넷 인프라, 온라인 게임등 을 강조하고 소비하면서, 정작 컴공은 천대받고 모두가 피하는 공부가


되었다는데에서 논리적으로 이해하려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