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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차 tea

녹차, 홍차, 우롱차, 자스민차, 용정차, 철관음.....




차에대해서 무지했을때...

 

녹차, 홍차, 우롱차, 자스민차, 용정차, 철관음

 

다...다른 차라고 생각했다.

 

 

녹차는 파란 잎을 따서 만든것이고,

 

홍차는 빨간 잎을 따서...

 

우롱차는 우롱나무에서 따서,

 

자스민차는 자스민허브의 잎의 따서.

 

용정차는 어디 유명한 우물근처에서 따서..

 

철관음은 철처럼 단단한 잎을 따서...

 

 

만든것이라고 생각했다...

 

 

참....무식했다.

 

중국생활을 하면서, 이런저런 차를 접할기회가 많았고,

 

자연스럽게 그 다도에 대해서도 이해할수 있게 되었는데,

 

위에서 언급한 모든 차가...

 

결국 다 같은 차잎을 가지고 만든다는 것이였다.

 

 

 

우리들이 애기하는 차의 거의 모든 차잎은 중국산 동백나무의

 

차잎을 따서 만든것이였다.

 

 

다만 그것을 발효하는 과정이나 정도, 그리고 첨가하는 물질에

 

따라서 그 이름과 향 그리고 맛이 달라지게 되는것이였다.

 

 

 

 

한국의 블로그들을 보면,

 

녹차는 어디에 좋고,

 

홍차는 저기에 좋고,

 

우롱차는 어떤사람에게 안좋고,

 

어떤이에게는 자스민차가 좋고...

 

 

이런저런 효능을 언급한곳들이 많은데...

 

쩝....그냥 다 같은 애들인데....

 

그렇게나 차이가 나는지....확실히 알고 애기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차는 맛과 기호에 따라서 결정할뿐이지,

 

체질이나 몸상태에 마셔서는 안되는, 마셔야만하는 것들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기때문이다.

 

 

뭐...

 

미국이나 일본애들이 김치먹으면 다 한국 연예인들처럼 살을 뺄수있다고 믿는 이들과 다를것은 하나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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