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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뉴스

유시민 '비트코인'이 망한 시스템인 2가지 이유



안녕하세요. 로바토입니다.

JTBC에서 가상화폐(비트코인) 긴급토론으로 다시한번더 유명세를 얻은 

유시민선생님!(선생님이라고 부르고 싶내요..^^;.)께서 다시한번 비트코인에대해서 언급한 하신 것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하셔서 “비트코인은 이미 망한 시스템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유는 크게 두가지라고 하셨는데,


첫번째는 비트코인이 실제로 결제를 많이 할 수가 없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지난번 긴급토론에서 언급하셨는데, 화폐가 화폐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결제를 위한 수단이 되어야 되는데,


투기광풍때문에 1비트코인을 결제하는데로 굉장히 긴 시간이 걸리기때문에 (몇분에서 몇십분)


빨리 결제를 하려면 수수료를 더 주어야 하고, 보통 수수료로 하면 얼마나 걸릴지 알수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두 번째로 “채굴이 중단되는 순간 이 시스템은 끝장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김어준은 “채굴을 계속 해야 돌아가는데 채굴을 해서 얻게 되는 이득이 채굴에 들어가는 비용보다 작아지면 중단되고, 


중단하면 이 시스템이 돌아갈 수가 없다. 그때가 올 수 있다는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유시민 선생님의 말씀이 이해도 잘되고, 걱정하시는 그 마음도 이해가 됩니다. 


물론 10년뒤 아~~ 왜 그때 비트코인을 안샀지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2년전에도 비트코인을 안샀고, 만약 기회가 온다하더라도 저는 못할꺼 같내요.


잘된사람들만 눈에 보이니까 부럽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잘못되서 한강가고싶은 신 분들이 훨씬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유르가즘이라는 말을 유행시킨 유시민 선생님의 말로 글을 정리해봅니다. 



"마을회관 하라고 지었는데

지어놓고 보니 도박장이 되어 있는거에요.

그래서 이 도박장을 규제할려고 하니까

건축을 탄압하지 말라고 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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