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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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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여행 우연 그리고 행복 어제 꽃청춘 유희열, 윤상, 이적 편의 마지막 편을 보았습니다.제가 나이가 위의 분들과 비슷해서 그런지 말 한마디 한마디가, 다 가슴에 너무 와닿았습니다. 과연 나는 이런 추억을 공유할수 있는 친구 있었나? 이젠 이런 추억을 만들기에는 너무 늦은건 아닐까?라고 생각하면서도, 꽃청춘을 보면서, 아직 늦지 않은거 같다, 지금이라도 할수 있다라는 용기를 받기도 했습니다. 특히 마지막편에서는 미방연분을 보여주었는데요. 여기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바로,마추픽추를 가기위해서 버스를 탔는데, 버스가 기차역을 가지 않는 바람에 갑자기 내려서 택시를 타려고 할때였습니다.제가 길게 설명한 이유는, 이 모든게 계획된것이 아니라, 그냥 우연히 사고로 택시를 타려고 했다는것입니다. 근데 그곳에서 우연히 한 페루 마을의 동..
좋아한다, 싫어한다. 안녕하세요. 로바토입니다. 오늘은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에 관한 내용입니다.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人を好きになる気持ちは、楽しいけれど、苦しい時も少なくない。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기분은,즐거운 것이지만, 힘들때도 적지는 않습니다. 苦しいことを味わいたくなければ、好きにならないことだ。힘든것이 싫다면, 누군가를 좋아하지 않으면 됩니다. なーんて、言葉で簡単に言われて、「はい、そうですか」と好きな気持ちをワンタッチで捨てられる人など、まずいない。다른사람에게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지말라고 하면'아 알겠습니다'라고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한번에 버릴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おそらく、たいていの人が分かっている。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苦しいこともあるけれど、幸せなのだ。힘들것도 있지만 행복하다..
空과 無. 비움과 없음의 차이 [로바토의 영듣법]특강, 영어발음에 왜그렇게 민감하니? 무는 결국 공이 되는건가요? 같은거 아닌가요? 공은 아무 것도 없는 허와 같다. 하지만 무는 유가 있어야만 존재할수 있다. 존재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공이 아니다. 공을 가득 채우면 무가 되나,그렇다고 유가 되는 것은 아니다. 채근담의 한 구절이다. 공과 무... 그리고 유와 무 마지막으로 공과 색의 관계를 이해하고, 삶속에 녹일수 있다면, 그게 바로 군자이고, 성인이지 않을까?
거무불거유(居無不居有), 없음은 있음에 있는것이 아니다. 보이는 모든 것은 유有에 있으나, 보이지 않는 것은 모두 무無에 있다. 색色은 유有에 있으나, 색色을 탐하는 마음은 무無에서 시작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지키고 보살펴야 할 것은 유有가 아니라 무無이여만 하지 않을까?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아마도 많은 이들이 들어본 귀절이라고 생각한다. 이 문장은 오스트리아의 시인 바하만의 시집제목인데, 원제목은 Das Spiel ist aus 라는 독일어로, 뜻은 유희는 끝났다. 라고 한다. 이 구절은 정말 어릴때부터 들어왔고, 무슨 농담이나 장난처럼 써왔다. 하지만 요즘은 그 구절이 장난이나 농담처럼 가볍게 보이지 않는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이 구절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왜? 원문은 유희는 끝났다 인데, 이런 제목으로 바뀌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고, 오랜만에 문득 책속에서 읽게 되니 나 나름대로 왜 라고 하는 질문에 대답할수 있는 답을 찾을수 있었다. 추락은... 날개가 있는 이들만 할수 있다. 첨부터 날개가 없다면, 추락또한 할수 없다. 사람은 누구나 날개를 가지고 싶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