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산같은 사람? 우산은 꼭 필요한 물건이다. 하지만 필요할때가 되기전에는 쓸모가 거의없는 물건이기도하다. 친구나 사람들중에도 그런분들이 있을거다 딱! 필요할때만 연락하고 그전에는 안부도 거의 묻지않는... 당신은 우산같은 사람인가? 아니면 우산같은 사람을 만드는 사람인가? 거무불거유(居無不居有), 없음은 있음에 있는것이 아니다. 보이는 모든 것은 유有에 있으나, 보이지 않는 것은 모두 무無에 있다. 색色은 유有에 있으나, 색色을 탐하는 마음은 무無에서 시작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지키고 보살펴야 할 것은 유有가 아니라 무無이여만 하지 않을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