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누가 영어공부를 하러...뉴욕을 오는가.. 그렇게 많은 나라는 가본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한국에서만 주구장창 산것도 아니다... 영어공부를 위해 간곳은...인도와 필리핀... 완전...후진나라.....말도 잘 못한다....그런 나라에서 영어공부 했다고.... 내가 아무리 영어를 멋지게 해도... 어디서 영어공부하셨어요?... 외국생활 좀 하신거 같은데... 이런 질문에...인도요....필리핀이요.... 라고 말하면 돌아오는 상대방의 얼굴... 어쩐지....니 발음 구리다 했다.... 어쩐지....싸구러 스러운 영어다 싶었다.... 물론... 내가 좋은 발음과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는건 아니다... 하지만...만약 내가...인도나 필리핀이 아니라.. 뉴욕이요....런던이요....더블린이요....이런 식으로 대답을 했다면.... 상대방의 대답은.... I think korean is an endangered species. 얼마전에 중국인 친구와 이야기를 하면서 나온 문장이다.. 중국인 친구에게서... 갑자기 중국인 친구가 나에게 물었다.. 한국은 인구가 얼마나 되니?... 나라가 코딱지만하던데... 그래서 애기해줬다.. 너의 나라 한 성의 인구에 반정도도 안될꺼야...라고.. 그러니 그친구가 이런애기를 했다... I think korean is an endangered species. 쩝... 첨으로 들었다..이런 이야기... 한국인이 멸종위기 종이라고.... 자기가 지난번에 신문기사를 봤는데... 한국이 아시아에서 가장 아기를 안낳는 나라라고 한다... 출산율이 일본보다도 더 저조한 나라라고.. 근데 그런나라가 인구가 그렇게 적다면... UN에서 한국인을 보존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한다고.. 침튀겨가면서....이마에 땀.. 미국에서 만난 일본인 친구들 뉴욕에 온지 딱 2주가 되었다.... 하지만...2주이상의 시간이 지난거 같은 느낌이다... 너무나도 낯선곳이 이제는 굉장히 익숙하게 변하고.. 반지하에 습한 내 방도 이제 한국의 내 방처럼 포근하다...^^ 지난주부터...주말이 되면....일본어 공부도 할겸.... 일본이 친구들을 불러서 같이 수다를 떤다.... 나...... 일본에서 산적도 있다..... 하지만...한번도 일본인과 이야기 해본적없다..사적으로... 일본인이 넘치고 넘치는 일본에서 일본인과 사적으로 애기한적이 없다... 하지만.... 한국인 중국인은 넘치지지만 일본인들을 쫌 찾아보기 힘든... 뉴욕에서는....일본인 친구들이 가장 많다.... 아이러닉하지 않은가?.... 일하는 용으로만 배운 일어는 주위의 일본아이들을 웃기는 하나의 소..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