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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0/음식

패스트푸드 순위 Top 10

안녕하세요. 로바토입니다. 

오늘의 Top 10은 여러분들이 아주 좋아하시는 바로 전세계의 패스트푸드 랭킹입니다.

2014년도 기준 자료이고, 전세계를 기준입니다. 

과연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패스트푸드는 몇위에 랭크되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저는 버거킹이 젤로 좋습니다. 와퍼찡 사랑행!)


1위 맥도날드


휴...압도적인 차이로 맥도날드가 1위입니다. (가장 아래 보시면 도표 있습니다.)

하긴 패스트푸드 라는 말을 만든 브랜드이니까요. 1위에 랭크된것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모든 햄버거의 기준처럼, 빅맥보다 크다, 가격이 비싸다 싸다..이런식으로 애기하고, 빅맥지수라고 경제적인 용어도 만들어낸 브랜드이니까요.

한국에서도 유일하게 살아남은 햄버거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웬디지는 아주 옛날에 사라졌고, 파파이스도 거의 안보이고, 버거킹마저 요즘 보기힘드니까요,남은건 무적의 롯데리아 밖에..ㅋㅋ)

저는 요즘에는 1955버거에 푹빠져서 맥도날드가면 무조건 이것만 먹내요.

아무튼 1위는 바로 패스트푸드 그자체인 맥도날드입니다.



2위 스타벅스


휴..보기만해도 벌써 가슴이 뛰는 브랜드입니다. 바로 스타벅스가 2위에 랭크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보통 커피만 마시는데, 미국에서는 스타벅스에서 샌드위치나 요기거리도 많이 사드십니다.

그래서 패스트푸드 카테고리에 들어있다고 생각됩니다. 

스타벅스를 보니 예전에 뉴욕에서 생활할때, 있었던 재미있는 추억이 생각이 나네요.

미국 스타벅스는 어떤 커피를 사던지 다 드시고, 그 스타벅스 컵에 아메리카노를 리필해줍니다.

자기가 샀던 그 매장이 아니여도, 스타벅스면 다 리필해줍니다. 

그래서 저도 돈아낄라고, 아침에 꼭 커피사서 마시고, 점심시간에 밥먹고 다시 커피 리필해서 마시고 이랬는데,

공짜 좋아하면 탈난다고, 결국 위염생겨서...-.- 

그리고 나중에 알았지만, 미국에서도 스타벅스는 비싸서, 그냥 던킨이나 맥도날드 커피 마시면 가격이 절반도 안되기때문에,

나중에는 그냥 그쪽으로 바꿨습니다.(갑자기 지금도 위에 조금 아파오는듯....)



3위 서브웨이


아~ 그리운 서브웨이! 한국에서는 귀족 패스트푸드인 서브웨가 3위입니다.

말그대로 한국에서는 드시는 분들만 드시죠. 맛을 떠나서, 다른 패스트 푸드와 비교했을때 양도 적고, 가격도 비싸니까요.

하지만 미국에서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맥도날드도, 버거킹도, 그리고 서브웨이도 다 점심메뉴는 5달러니까요.

그리고 양은 더 많다고 할수 있습니다. 롱풋으로 사면 둘이서 먹어도 충분하니까요.

그리고 서브웨이는 들어가는 야채와 소스를 매번 바꿀수 있으니까요. 정말...질리지도 않고 계속 먹을수 있습니다.

야채 다 넣고, 랜치에 허니 머스타드 소스 넣어 먹으면 정말....호로록!


4위 KFC


한국에서는 거의 있는듯 없는듯 한 KFC가 4위에 랭크되었내요.

예전에 징거버거가 완전 히트친 이후로 특별히 기억에 남는 메뉴가 없는걸 보면 정말 이젠 존재감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이 KFC는 일본에서는 엄청 인기가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일본에는 한국처럼 후라이드 치킨이나 양념치킨이 없으니까요.

닭튀김먹고 싶다, 그러면 그냥 무조건 KFC라고 보시면 됩니다. 

(뉴욕에서 일본친구들이랑 파티할때 닭튀김 먹고 싶다고 해서, 한인타운에 양념치킨 사가지고 가서, 정말...정말! 인기 스타 됬습니다. ㅋㅋ)

그리고 중국에서도 肯德基라는 이름으로 가장 인기있는 패스트 푸드입니다. 

일본과 중국에서의 정말 극단적인 인기에 힘입어서 4위에 랭크된거 같습니다. 


5위 피자헛


피자업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Top 10안에 랭크되었습니다.

역시나 한국에서는 요즘 별로 인기가 없다고 할수 있습니다.

한국산 마스터피자도 있고, 의외로 도미노도 싸고 맛있으니까요.

하지만 피자헛은 피자브랜드의 상징과 같은 브랜드이니까요. 시간이 지나도 그것은 변함이 없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가끔식 피자헛 피자가 그리울때도 있구요.

(하지만 항상 샐러드바 에서 배채우고 피자나오면 싸가죠..-.-)




6위 치폴레 (Chipotle)


아마도 한국분들에게는 생소한 브랜드라고 생각됩니다.

위의 로고에 씌여진대로 멕시칸 그릴 패스트푸드점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아마 부리또 라는 음식은 들어보셨을겁니다. 어떻게 보면 멕시칸 스타일 패스트푸드데, 요 부리또가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 바로 치롤레입니다.

아마도 한국분들 입맛에도 정말 딱 맛는 매콥한 맛이니까요. 미국놀러가시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아참 가끔 커리앤더(고수,팍치,칭차이) 넣어주는데도 있으니까 넣지말라고 하세요.)



부리또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사진 첨부합니다. ^^



7위 팀홀튼 (tim hortons)


캐나다에서 엄청 잘나가는 브랜드 바로 팀홀튼이 7위에 랭크되었습니다.

간단하게 도넛류부터 치킨스튜나 샌트위치까지 파는 패스트푸드입니다.

정말 캐나다 가면 눈돌리면 무조건 보이는게 팀홀튼 이라고 생각하실정도 많이 있고, 사랑받는 브랜드입니다.

가격도 아주 저렴해서, 도넛은 1달러 안하구요, 커피류도 2-3달러, 베이글루는 2달러 정도입니다.

캐나다 가시는 분들 잊지마시고 꼭 들려보세요. 팀홀튼!



8위 파네라 (Panera)


왜 유럽만 빵으로 유명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미국도 유명한 빵집 체인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8위에 랭크된 파네라 입니다. 

진짜 엄청 맛있습니다. 그냥 뭘 먹은지도 모르게 게눈감추듯이 먹어버리는 마력이 있는 빵집이죠

그리고 한국에서는 보지도 못한 여러가지 빵종류가 있구요.

저는 특히 그 뭐냐..이탈리아 요리집가면 빵가운데 파서 스파게티 넣는 메뉴 같은 게 있습니다.

스파게티대신에 스튜가 들어가 있는데, 정말 스튜먹고 나중에 스튜가 잘 흡수된 빵찢어 먹으면.....츠흡..정말 호로록 입니다.


[로바토의 영듣법] 듣기만 하는 영문법, 정말 듣기만 하면 돼니?




9위 웬디즈


제가 미국에서 가장 많이 먹은 햄버거 바로 웬디즈 입니다.

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친구나 형님들이 한국에도 옛날에는 웬디즈가 있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먹어보고 왜 없어진지는 모를정도로 저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특히 모든 메뉴에서 패티를 2장을 할지 3장을 할지 고를수 있어서, 저는 3장 까지 넣어서 먹어보았습니다.

정말...하나먹고 배터지는줄 알았다는.ㅋㅋ

그리고 웬디즈는 셀러드가 맛있기로 유명해서 미국분들은 버거보다는 셀러드 많이 드시는거 같았습니다.

저는 햄버거집에서 절대 셀러드 안먹는다는.ㅋㅋ


10위 버거킹


드디어 나왔내요.왜 안나오는 노심초사 기다렸는데, 이제서야 나오내요

제기준에 1위인 햄버거의 왕! 바로 버거킹입니다.

정말 메뉴 하나가지고 이렇게 롱런하는 브랜드도 없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한국에서도 매 분기마다 새로운 버거를 선보이는데, 다들 결국 하는 말이 그냥 와퍼가 최고다 라는 거내요.

제 개인적인 생각도 걍 치즈와퍼에 사이즈업해서 어니언링으로 교환해서 먹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격은 훨씬 비싸지지만,

그리고 참고로 미국에서는 와버랑 빅맥이랑 가격차이가 없습니다. 한국은 버거킹이 비싸지만,

그리고 필리핀에서는 정말 신기하게, 와버가 빅맥보다 쌉니다. 

그래서 필리핀 생활할때 일주일에 3번은 먹은거 같내요. ^^v


위의 도표는 Top 10 선정의 근거자료입니다.

위에 보시면 알겠지만, 결국 패스트푸드는 그냥 맥도날드인거 같습니다.

정말 전세계 없는 곳이 없으니까요. 




휴...정말 지난번 필리핀 쇼핑리스트 Top 10처럼 엄청 배가 고프게 하는 포스트였습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버거킹가서 한 와퍼 하고 싶내요.ㅋㅋ

그럼 다음에는 더욱더 재미있는 Top 10으로 찾아 뵙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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