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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뉴스

자살, 피할수도 막을수도 없는 악마의 유혹.


안녕하세요. 로바토입니다.

오늘은 조금 씁씁할 내용을 가지고 포스트 해보려고 합니다. 



한국분들에게 자살은 어떻게보면 터브시하면서, 알면서도 언급하지 않는 주제일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OECD안에서 정말 위의 표처럼 2배-3배이상의 자살율로 세계 1위를 하고 있는 부분이니까요.

얼마나 힘들어야 스스로 목숨을 끊을까요?


특히나 한국의 전통사상이나, 의식속에 자살이라는 말은 생각하지도 않고, 의식하지도 않는 민족이지만, 

자살을 미화하고, 멋진 죽음이라고까지 생각하는 일본보다도 자살율을 훨씬 높다라는 건, 

우리 모두 솔직히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만큼 우리가 사랑하는 이 나라, 한국이라는 나라에 무언가 문제가 있다라는 것을...



학생때부터 희망은 없고, 오직 경쟁속에 승자와 패자만이 존재하며,

승자는 승자 나름대로의 상처를, 패자는 패자로써의 굴육감과 자괴감을 얻어가면서 성장합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서로를 인간으로 사람으로써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객체, 데이타로써 보고 판단하게 되죠.

그런 데이타를 보면 서로 재고, 결혼이라는 가정을 꾸미고나면, 

또 자신의 자식들을 자신들이 자란 방식대로 키워나갑니다. 


외국처럼 종교에서 기댈수 없죠.

종교란, 신이란, 

사회전체가 같이 믿어야 그 힘을 발휘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나라들이 종교위에서 나라가 생겨났죠.(미국, 유럽, 중동)

하지만 한국의 종교들은 신이 아니라 사람과 같아서, 서로 싸우고 헐뜯으며, 이기심을 뽑냅니다. 


오히려 이런 종교들이 사람들의 자살을 부축이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사람이 힘들면 기대고, 의지하게 되는것이 신이며, 초월한 존재인데, 

우리나라, 한국에는 그런 신과같은 신은 없고, 모두 인간과 비슷한 신들만 존재하니까요.


그리니, 우리는, 우리네 사람들은, 더더욱 우리들이 서로 돌보아야 할것같습니다. 

주위에 힘들어하는 이가 있으면, 따듯한 말한마디와 진심어린 가벼운 스킨쉽에 

한사람을 살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살아난 그 사람이 살아갈 미래가 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어 낼지는 모르는거죠.


신은 어쩌면 가까운곳에 있을수도 있습니다. 

하늘 저 멀리에서 내려다 보는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말속에, 우리들의 터치속에서 우리들을 지켜보고 도와주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